1. 게임 소개
2018년 6월 14일 출시한 Ninja Kiwi 개발, 유통의 캐주얼 타워 디펜스 게임
2. 지원 플랫폼
PC(Windows), 모바일(android, IOS)
3. 과금 요소
스팀 기준 10,500원 / 안드로이드 기준 4.99$
4. 특징
플래쉬 게임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근본 하나는 일품인 게임
2007년 플래쉬 게임으로 출발해 2018년 6번째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었다.
과거 플래쉬 게임 시절과 다른 점이라면 어도비 기반의 플래쉬 게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존 2D 기반이 아닌 3D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보니 새로운 기믹이 추가되어
방해물을 통한 공격 가능 범위에 대한 판정과 그에 따른 업그레이드 방향성도 다양해졌다.
특히 BTD6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업그레이드 해금이라 할 수 있겠다.
각 타워의 업그레이드 방향성은 3종류 5단계로 이루어져 있고
업그레이드 해금을 위해서는 "타워 경험치"라는 재화가 필요한 것도 독특한 점이다.
또한 각 판마다 한 마리 설치할 수 있는 "영웅 원숭이"라는 독특한 시스템도 추가되었는데
영웅 원숭이는 특수한 고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게임의 진행은 타 디펜스류 게임과 비슷하게 각 라운드마다 등장하는 적을 처치하고,
적을 처치함과 동시에 획득하는 재화로 타워를 설치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다.
게임의 스토리는 평화로운 원숭이 마을을 침공하는 풍선들을 막아낸다는 스토리이다.
5. 장점
본인들만의 색깔이 있는 완성형 타워디펜스
영웅, 타워, 업그레이드 모든 부분에서 게임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다.
단순 타워디펜스와 다른 다양한 레벨 디자인
기본 맵만으로 플레이하는 타워 디펜스와 달리 수많은 맵을 구현해 두었다.
도전 모드 시스템으로 유저의 도전의식 고취
특정 종별 모드, 1 목숨 모드 등 같은 맵이라도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6. 단점
업그레이드 해금이 상당히 어렵다.
타워 경험치라는 시스템은 해당 타워로 플레이를 강제한다는 느낌이 든다.
영웅 원숭이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영웅 원숭이의 티어에 따라 게임 플레이의 난이도가 확 낮아진다.
도전 모드가 난이도가 너무 괴랄하다.
1목숨 모드는 대체 사람이 깨라고 만들어 놓은 건지 모를 정도로 어렵다.
7. 평가
재미 : ★★★☆
"웰메이드 타워디펜스"
타워디펜스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게임이다.
타워, 적, 영웅 모든 시스템이 해당 타워디펜스의 재미요소가 될 수 있다.
게임성 : ★★★☆
수많은 타워와 업그레이드, 그리고 플레이 모드
15년간 축적된 닌자 키위의 모든 타워디펜스의 정수를 담은 게임이라 말할 수 있다.
상품성 : ★★★★
DLC가 존재하지 않는 게임, 하지만 유료 해금이 가능한 시스템
이것만 해금하면 내가 깰 거 같은데 하는 아쉬운 판들이 현질을 유도한다.
8. 총평
타워디펜스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
타워디펜스로만 본다면 어디 가서 꿀리지 않을 정도의 게임이다.
캐주얼한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PC, 모바일의 연동 가능은 물론 귀여운 원숭이들 보는 맛도 있다.
이런 게임에 돈을 써야 되나 생각 드시면 비추천
돈 한번 쓰기는 아깝지만 직접 사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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