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소개
2005년 9월 1일 오픈 베타를 시작하여 2014년 1월 10일 서비스 종료한 씨드나인 엔터테인먼트 개발, 네오위즈 유통의 레이싱 리듬 게임.
2021년 11월 18일 벨로프에서 다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2. 지원 플랫폼
PC(Windows)
3. 과금 요소
부분 유료화
4. 특징
2006년 게임계를 호령했던 리듬게임이 부활했다.
과거 피망(네오위즈)에서 서비스했던 것과 달리 재출시는 벨로프에서 진행됐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리듬게임의 성격을 띠고 있다.
하지만 레이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게 이 게임만의 가장 큰 특징
노트를 단순히 입력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물을 피하는 형식의 노트를 반대로 입력하는 시스템과
일정 콤보수부터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타 리듬게임과의 차별점.
레이싱적 요소는 그 당시에 핫했던 인라인 스케이팅이라는 소스를 사용했다.
5. 장점
어른이들의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타임머신
15년 전 부모님 몰래 간 피시방에서 하던 그 느낌과 감성이 느껴진다.
입문은 쉽지만 완벽이 되기는 어렵다.
리듬게임의 기본에 충실하다. 이런 완벽에 대한 자극이 리듬 게이머들에게 자극이 된다.
의외로 최적화가 잘되어있다.
옛날 게임 답지 않게 게임이 너무 잘 돌아간다.
6. 단점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가 없다.
06년도 인기가요와 함께하던 추억은 제휴 문제인지 한 곡도 없다.
게임이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판정이 너무 힘들다. 완벽을 원하지만 현실은 너무 늙은 나만이 남았다.
중국에서 서비스하던 코드를 한글화만 해서 출시했다.
그 결과 특정 구간(특히 튜토리얼)에서 깨진 글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7. 평가
재미 : ★★★
그때 그 감성 하나는 느껴진다.
그 당시 인기가요는 없지만 자체 제작한 노래들만으로도 추억에 잠길만하다.
게임성 : ★★
그냥 코드를 그대로 가져다 쓴 좀비와 같다.
15년이 지난 지금 게임이 새롭게 달라진 부분은 아예 없다.
상품성 : ★★★☆
어른이들의 추억을 인질로 유저몰이는 성공했다.
서버 안정화를 하루 걸러 하루 진행할 정도로 유저수는 상당한 것으로 추정.
8. 총평
옛날 알투비트 좀 해봤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그 시절 그 감성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리듬 게임 좀 해봤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기존 리듬게임과 다른 시스템으로 새로운 도전욕을 불러일으킨다.
옛날 알투비트의 06년대 인기가요를 생각하신다면 비추천.
그 시절 최신가요는 이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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