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야...! 미안해...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 봐...!
- 엽기적인 그녀(2001) -
1. 프롤로그 : AI 춘추 전국시대
그동안 포스팅이 많이 늦었습니다!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요...!
오늘 포스팅의 서두에서는 엽기적인 그녀의 명대사,
전지현 씨의 독백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 라인이 갑자기 왜 포스팅의 서두에서 등장을 했느냐?!
바로 "사용하는 툴의 교환"이라는 큰 결심을 해버렸거든요...!
이번 프로젝트의 맨 처음 시작은 바로 "제미나이"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토큰 사용량, 그리고 성능 면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거든요.
그런데 지금(26년 8월) 기준으로 제미나이를 평가해 본다면...
성능이 떨어진 수준이 아니라 아예 후퇴를 한 느낌입니다.
특정 정보에 대해 물어보면 할루시네이션에 너무 자주 걸린다던지,
바로 앞서 말해준 정보에 대해서도 까먹고 혼자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걸 보면,
마치 똘똘했던 친구가 갑자기 지식을 우정을 대신할 수 없다며 차돌 짬뽕을 먹은 것 만 같거든요...

그래서 게임 리뷰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요즘 새로 나온 다른 AI 툴들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클로드, 그록, 그리고 내 영원한 친구 GPT까지! 요즘 점점 발전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타 AI를 사용해 보며 느낀 요즘 AI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어지간한 친구들은 전부 "데스크톱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더라구요.
내 컴퓨터에 AI를 설치하고 이후 특정 폴더 또는 프로그램 제어 권한을 받은 뒤,
해당 AI가 "프로그램을 직접 수정할 수 있는" 방식이 요즘의 메타가 된 것 같습니다.
유식한 말로는 "MCP"라고도 부르고 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해당 방식으로 핫하게 떠올랐던 건 "OpenClaw"가 있기도 하네요.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면 내가 어렵게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 넣지 않아도 되고...
조금 더 편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지금까지의 작업물을 정리하고, 새로운 툴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MCP를 통해 바로바로 작업이 진행되면 더더욱 좋겠죠?!
그래서 다양한 툴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하다고 말씀드리긴 했지만... "GPT"와 "클로드" 두 종류뿐이긴 하지만요!
물론 사용한 툴 두 가지 모두 "무료"버전을 기준으로 사용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우선 클로드의 경우에는 확실히 깔끔하고, 이해력이 좋습니다.
PPT를 넘어 말한 시스템을 위한 엑셀 파일을 직접 제작해 주기도 했거든요.
특히 말씀드렸던 다운로드 앱 역시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요놈? 너무 건방집니다.
무료 버전으로 하나의 엑셀 파일을 만들기 위해 2일이 필요했습니다.
왜냐구요? 일을 하던 중간, 토큰이 부족해지면 바로 퇴근을 갈겨버렸거든요.

그래서 만약 내가 이 친구를 구독해서 쓴다고 하더라도...
결국 같은 이유 때문에 화가 나고, 서로 싸우게 될 게 뻔했거든요.
그래서 찾은 대체재는 역시나 "GPT"가 되겠습니다.
요즘에는 코드를 전문적으로 짜기 위해서 "코덱스"라는 게 있기도 하더라구요!
우선 역시나 GPT도 깔끔하게 구비된 다운로드 앱이 준비되어 있고,
확실히 한 번 사용해 봤던 툴이다 보니, 사용감도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넉넉하게 느껴지는 토큰량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건 바로 "가격"이었습니다.
고도 엔진이라는 툴을 사용한 이유도 바로 추가금 이슈가 가장 크기도 했구요!
그래서 바로 월 3만 원 플랜을 결제하고 프로젝트를 이식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 보시죠...!
2. 프로젝트 이식하기
자 그럼 프로젝트를 이식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바로 "프로젝트"라는 GPT의 기능을 이용해서 말이죠!
** 물론 해당 프로젝트는 데스크톱 앱을 사용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용했던 폴더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고도 엔진, 시스템 파일, 데이터 테이블 그리고 사용할 리소스까지!
이번 프로젝트의 큰 틀이 "이계등명"이라는 폴더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도 엔진 프로젝트가 저장되어 있는 내 문서 위치의 "Project_buchgu"폴더가 있네요.
buckgu로 설정해야 하는데 귀여운 오타가 나버린 폴더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해당 두 폴더의 위치를 소스 폴더에 연결해 주고,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를 리뷰해 달라 부탁했습니다!

분석 결과 당연하게도 "시제품"이라는 걸 알아차렸고,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해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의 프로젝트의 진행 사항에 대해서 모두 다 이해한 지 모르니까,
지금까지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간단한 디벨롭을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온 결과가 바로...?

우선 미니맵 부분에 탐색하지 않은 맵을 "?"로 가려놓는 장치라던지,
캐릭터의 상태를 나타내는 UI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까지,
단순히 "프로그래머"를 넘어 "소통되는 QA"까지 합쳐진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기존 프로젝트에 넣으려고 준비했던 "몬스터의 이동"과 "전투 진행 방식"을 추가하고
확장된 데이터 테이블과 전투는 간단한 턴제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디벨롭을 요청했습니다.
물론 눈에 거슬리는 UI를 지정하여 깔끔하게 해 달라는 것 역시 빼먹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이 친구가 만들어 낸 목업이 바로...

거기다 더해 상호작용 역시 깔끔하게 구현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건, 바로 "작성해 둔 기획서를 읽는다"라는 점이겠네요.
물론 전투가 턴제로 진행되고, 그리고 그 턴제에 대한 규칙을 다 적어두긴 했지만,
이걸 직접 "만들어"라고 명령하는 게 아닌 직접 찾아보고 구현해 놨다는 게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원하는 부분을 바로바로 만들어 주는 건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기존의 "코드 복붙"이라는 부분을 완전히 제거한 게 너무나도 마음이 드네요.
어떤 방식으로 제작할지 방향성만 확실하다면 알아서 만들어주니,
정말 말 그대로 나는 놀고, 너는 일해라가 되는 게 열정에 불씨를 당겨주네요.
그래서 이제 이번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조금 더 확실하게 정한 것 같습니다.
바로 "일주일마다 리셋되는 토큰 다 쓰기!"로 말이죠!
과연... 다음 주에는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지 저도 기대가 되네요!!
빠르게 준비해서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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