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소개
2021년 8월 17일 출시한 Anplitude studios 개발, SEGA 배급의 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 지원 플랫폼
윈도우, Macos (steam, epic games, microsoft store)
3. 과금요소
50,000원(스팀기준)
4. 특징
2020년 12월부터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던 그 게임이 드디어 정식출시되었다.
게임의 기본틀은 신석기시대부터 시작해 자신만의 문명을 이룩하고 개척해나가는 게임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문명과 비슷해보이지만 한가지 문명으로 엔딩까지 계속 플레이하는게 아닌
시대별로 자신의 플레이 상황에 맞게 국가특성을 골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6번의 시대 변화가 존재하는데 한 시대마다 10가지 국가특성 중 하나를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전투시스템도 독특한데 서로 전투 확정을 해야만 전투를 할 수 있고
일정 턴수동안 서로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가며 한쪽이 전멸할때까지 진행된다.
궁극적인 게임 승리는 명성점수(불가사의 건설, 정복, 자연경관 발견 등)로 판가름나는데
단순 정복만으로는 해당 국가의 명성을 뺏을 수 없다는 점도 독특한 점이다.
5. 장점
AAA게임답게 게임 컨텐츠가 어마어마하다.
고대특성 하나당 단순계산으로 10만개의 경우의 수가 나오니 즐길거리는 풍부하다.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의 틀을 비틀어 재미를 더했다.
하나의 문명을 끝까지 통치하는게 아닌 중간중간 자신의 빌드를 확인하고 특성을 선택하는 유동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어 아바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솔직히 게임에 몰입감 높이는데 이만한 요소는 없는것 같다.
6. 단점
턴제게임에 항상 따라오는 공부해야 즐길수 있다는 문제가 더 심해졌다.
특성에 따라 게임플레이가 달라지는건 알겠는데 이것 때문에 공부거리가 더 늘어났다.
전투방식도 턴제인게 너무 어렵다.
기존 턴제 시뮬레이션들과 다르게 전투도 턴제이다보니 잘하고있는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모든 최신게임답게 최적화 문제가 있다.
렉과 버그가 아직은 눈에띄게 많다는게 단점중에 가장 크다.
7. 평가
재미 : ★★★★
웰메이드 턴제게임이 항상 그렇듯 시간도둑이다. 게임계의 간장게장
게임성 : ★★★☆
공부만 다끝내면 진짜 재밌게 즐길수 있다.
상품성 : ★★★★★
턴제 게임의 특성상 최소 2개이상의 dlc가 나올것이고 오리지널을 즐긴 게이머들의 충성도도 높다.
8. 총평 : ★★★★
새로운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찾는다면 적극추천
기존에 즐겼던 게임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을 좋아한다면 추천
평생즐겨도 다 못끝낼 어마어마한 컨텐츠가 있다.
가볍게 즐기고 싶은 게임을 찾는다면 비추천
공부를 해야하는것부터 가볍게 즐길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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