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일곱번째 게임분석 : 블레이드 & 소울 2

1. 게임소개

2021년 8월 26일 출시한 NC soft 개발, 배급의 모바일 오픈월드 무협 MMORPG이다.

 

2. 지원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NC soft 전용 플레이어(Purple)

 

3. 과금요소

부분 유료화

 

4. 특징

2020년 12월 NC에서 PC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후속작을 출시한다고 발표를 했던 그 게임이다.

PC에서 성공을 거둔 게임답게 후속작도 기대를 받아 700만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기록했다.

블레이드&소울 2는 PC게임이 아닌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하였다.

게임의 스토리는 전작인 블레이드&소울과 이어지지만, 전작의 스토리에서 수백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하니
사실상 세계관만 공유하고 전작에서 등장한 인물들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 시작 후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는 "수라"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암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스토리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NC의 모바일 게임답게 게임이 묘하게 그 게임과 많이 닮았다. 

대충 요런느낌이다. 저거 뭐야 나잖아?

 

5. 장점

전작과 다른 모바일로 출시되었지만 PC로도 즐길 수 있다.
모바일로 진행한 상황을 PC로 그래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에 제약이 없다.

오픈월드형 무협 MMORPG라는 독보적인 장르의 후속작이다.
이미 성공을 거둔 게임의 후속작에 인기많은 오픈월드까지 재밌어 보이는건 전부 때려박았다.

 

6. 단점

장점을 제외한 모든것들이 리니지m과 유사하거나 그 이하다.

김택진이 강조했던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경공"은 대체 언제 쓸수 있는지 의문이며

모바일 게임주제에 게임 사양은 PC게임과 맞먹어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핸드폰은 적고

그와중에 최적화는 개판으로 해놔서 게임 도중 느껴질 정도고

트레일러에서 봤던 인게임 모델링은 실제 플레이와 너무 동떨어졌고

게임 플레이도 리니지류의 자동사냥에서 벗어나질 않았고

왜 그 개같은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이번 게임에서도 출시했으며

이럴거면 그냥 리니지3이라고 출시해도 그러려니 했을법한 게임이다.

 

7. 평가

재미 : ★
시간 빌게이츠인 본인도 5분만에 런한 게임. 사이버 분재키우기 게임이다.

게임성 : ★
표지사기로 고소당하면 그냥 그러려니 해라 NCsoft.

상품성 : ★★★★★
리니지 BM이 실패한 것을 본적이 있는가.
8월 29일 기준 출시 4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5위 달성

 

8. 총평 : ★☆

사진 한장으로 요약

8월 26일을 기점으로 시총이 나락을 가버렸다.

리니지 BM의 명복을 왼쪽으로 비비고 오른쪽으로 마구 비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