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게임 분석

서른 아홉번째 게임분석 : 토탈워 : 삼국(Total War : Three Kingdoms)

1. 게임소개

2019년 5월 23일 출시한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개발, 세가 유통의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2. 지원 플랫폼

PC(윈도우, MacOS, 리눅스)

 

3. 과금 요소

스팀 기준 59,800원

 

4. 특징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유명한 토탈워 시리즈 중 삼국지연의,정사 IP로 제작된 시리즈이다.
게임의 기본은 영지관리와 병력운용의 두 가지 측면으로 나뉜다.

영지관리는 기존 시뮬레이션 게임과 비슷하지만 병력운용이 독특한것이 특징인데
전투 진행시 해당 병력을 전투 시작 전 플레이어가 진을 짤 수 있으며
전투 도중 세세한 명령 또한 내릴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병졸들은 총 5가지 속성이 있으며,
각 속성별로 상하관계가 존재하고 속성에 따라 해당 병졸의 특성이 정해진다.

게임의 스토리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이 되어 천하통일을 꿈꾸는 내용이며
연의로 따지면 황건당 토벌 이후 동탁토벌전을 기점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대충 이런느낌이다. 더는 못참으면 지는거다.

 

5. 장점

"삼국지 IP"
타겟층이 확실한 IP와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 특성이 만나 확보한 유저층

은근 다양한 시작영웅
위, 촉, 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웅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심지어 동탁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

전략으로 바뀌는 전투의 승패
단순 병력차이로 정해지는 승패가 아닌 플레이어의 뇌지컬로 불리한 전황을 뒤집을 수 있다.

 

6. 단점

너무 강력한 장수의 파워
왜 인중여포 마중적토인가 알 수 있다. 여포는 매복에 걸려도 이겨서 나온다.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지루함
후반으로 게임이 치달을수록 전투도 재미없고 슬슬 재미가 반감되기 시작한다.

2021년 5월 이후로 사후 지원 종료
이제 유저가 원하는 신규 패치는 없어졌다.

 

7. 평가

재미 : ★★★☆
몰입도에 있어 삼국지 IP의 사기성
하지만 삼국지게임이 늘 그렇듯 게임 종반의 지루함

게임성 : ★★★
다양한 영웅과 직접 플레이하는 전투
그러나 직관적이지 않은 병종과 장수의 사기성

상품성 : ★★★★★
토탈워 시리즈라는 네임벨류와 더불어
삼국지 IP의 사기성과 더불어 560만장 판매량이 증명하고 있다.

 

8. 개인적인 총평

나름 재미있게 즐겼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빠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있다.

하지만 후반부의 지루함으로 다회차 플레이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10년만에 삼국 통일 해버리는 남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