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소개
2022년 1월 28일 출시한 Game Freak 개발, 닌텐도 유통의 3인칭 세미 오픈월드 수집형 RPG
2. 지원 플랫폼
닌텐도 Switch
3. 과금 요소
64,800원(닌텐도 e숍 기준)
4. 특징
모든 포덕들이 원하던 오픈월드 방식의 포켓몬 시리즈가 나와버렸다.
무릎을 꿇은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하던가
브다샤펄이 자판기 커피라면 아르세우스는 커피농부 후안씨다.
기존 포켓몬 시리즈와 다르게 개체값이 삭제되고 노력치로 통일되는 등
유저 친화적인 새로운 시스템으로 게임의 뼈대를 탈바꿈시켰다.
리메이크작이 아닌 신작 포켓몬 게임답게 해당 지역만의 새로운 포켓몬이 등장한다.
마을에서 임무를 받고 임무 수행을 위해 필드로 떠나는 진행 방식은
세미 오픈월드 방식의 게임인 몬스터헌터와 비슷하다.
게임의 스토리는 신오 지방의 과거인 "히스이 지방"을 탐험하는 이야기이다.
대략 개화기 시대의 신오 지방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5. 장점
포켓몬은 신이고 오픈월드는 무적이다.
발매 전 개체값 삭제, 새로운 지방 등장 등 유저를 현혹시킬 미사여구가 많았지만
직접 플레이 해보면 새로운 컨셉의 포켓몬에 감탄할수밖에 없다.
4세대 리메이크 발매 이후 출시한 4세대의 과거 이야기
4세대를 즐겁게 즐겼다면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뱃지 시스템이 아닌 랭크 시스템으로의 변화
랭크에 따른 해금으로 메인스토리를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아도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6. 단점
왜색이 짙어도 너무 짙다.
일본풍에 거부감이 있는 유저는 치를 떨 수준으로 왜색이 강하다.
카툰 랜더링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윤곽선이 없다.
캐릭터, 포켓몬 모두 윤곽선이 보이질않아 그래픽이 떨어져보인다.
스타팅 포켓몬 최종진화가 못생겼다.
애정으로 키우고 싶은데 이러면 내가 키워줄수가 없어!
7. 평가
재미 : ★★★★★
재미없을 수 없는 두 가지를 섞어버린 22년 포켓몬의 야심작
플레이 안하면 인생 절반 손해임
게임성 : ★★★★☆
오픈월드이긴 한데 살짝 아쉬운 오픈월드
그래도 즐기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상품성 : ★★★★★
메타스코어 85점, 평론가 추천도 90%의 개미친게임
포켓몬 IP의 오픈월드 게임? 안봐도 너는 매출 1위겠구나
8. 개인적인 총평
유저들이 상상만하던 그 게임이 현실로 나왔다.
살까 말까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게임은 그냥 사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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