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게임분석 : TFT(전략적 팀 전투) 시즌 5

1. 게임소개

2019년 6월 26일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출시한 오토 배틀형 게임.

2. 지원 플랫폼

PC, IOS, 안드로이드

 

3. 과금요소

시즌패스 가격 모바일 결제 기준 12000원(안 사도 게임 플레이 가능)

 

4. 특징

Dota2 유즈맵 오토체스 열풍 덕에 시작된 오토 배틀류 게임 중 유일하게 인기많은 현존하는 오토 배틀류의 본좌

쉽게 질리는 오토 배틀류 게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시즌이 바뀌는 주간이 짧다.(80~90일)

각 시즌마다 새로운 컨텐츠(인게임 요소)를 들고온다.

모바일도 pc도 모두 연동되는 편의성도 보유하고 있다.

대적자가 없는 본좌의 모습

5. 장점(시즌5)

새로운 시즌이다. 새로운 컨텐츠를 보는것만으로 재밌다.

이번 시즌5의 새로운 컨텐츠는 "무기고"와 "그림자 아이템"

"무기고"는 2-2, 3-2, 4-2 라운드 시작 전 재료 아이템을 하나 선택해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림자 아이템"은 재료 아이템의 성능은 똑같지만 조합 아이템의 성능이 상승하지만 디버프가 생기는 혹은 전혀 다른
옵션의 아이템이 만들어지는 양날의 검의 형태의 시스템이다.

 

6. 단점(시즌5)

결국 새로운 시즌이다. 시즌패스를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시즌 4와 4.5의 완벽이라고 생각했던 "선택받은자"를 뛰어넘을 수 있는가
혹은 따라가기라도 할 수 있는가가 가장 큰 문제일 것으로 생각된다.

신규 시너지와 더불어 그림자 조합 아이템까지 외워야하는 현재로서는 흥행성에 의문이 든다.

이런 문제 때문에 아직까지는 시즌 5만의 매력을 모르겠다.

 

7. 평가

재미 : ★★★☆
아무리 못나도 중박이상은 치는 오토 배틀류 게임인건 확실하다.
새 시즌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냐가 문제

게임성 : ★★★★
현존하는 오토 배틀류 게임중 이만한 유저수를 보유한 게임은 없다.
반독점 체제에서 얼마나 신규 유져 유입과 기존 유저 유지를 할 수 있는가가 문제

상품성 : ★☆
오토배틀류 게임 특성상 과금의 요소가 적은게 흠. 유일한 과금 요소는 시즌패스와 꼬마 전설이 두 가지.

 

8. 총평 : ★★★?(시즌 5)

오토 배틀류 게임을 좋아한다면 적극추천. 유일한 웰메이드 오토 배틀류이면서도 재미도 있다.

그동안 TFT를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추천. 새 시즌의 새 컨텐츠를 즐겨보는것만으로도 재미있다.

시즌4, 4.5를 기대하고 하신다면 비추천. 현재까지는 새 시즌의 컨텐츠가 선택받은자에는 미치지 못한다.

땡컨이 참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