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벌써 시마이하는 날이 와버렸습니다.
범 지구적 경제 불황부터 AI의 습격까지 말만 들으면 사이버 펑크가 와버린 것 같지만
올해도 저는 뭐 무난하게 살아남은 것 같습니다.
올해는 풀로 1년을 게임 분석을 써본 기념으로 1년간 플레이 해 본 게임 중
제 기준으로 "이 게임이 맛있었다!"를 추려봤습니다.
당연하게도 반박시 여러분 말이 전부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재밌게 즐겼던 게임들
1. 유희왕 마스터 듀얼
https://buckgu.tistory.com/75
올해 초 가장 뜨거웠던 TCG 게임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진입장벽"이 GOD겜이라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겠네요
2. 포켓몬 레전드 : 아르세우스
https://buckgu.tistory.com/76
포켓몬 오픈월드 실험작이었던 22년 첫번째 포켓몬 타이틀입니다.
발매 전 여론과 다르게 재미있게 즐겼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3. 작혼
https://buckgu.tistory.com/85
엄밀히 말하면 올해 나온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핫했던 게임 "작혼" 입니다.
마작에 왜 환장하는지, 보드게임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작품이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4. 컬트 오브 더 램
https://buckgu.tistory.com/111
귀여운 사이비 키우기 게임 "컬트 오브 더 램" 입니다.
나만의 귀여운 신자들과 로그라이크 던전 플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5. 우마무스메 : 프리티 더비
https://buckgu.tistory.com/101
운영으로 말이 많았지만 여전히 힘을 과시하는 "우마무스메"입니다.
요즘 다시 지하실에서 다시 한 번 날아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 마블 스냅
https://buckgu.tistory.com/118
밴 브로드의 역작 마블 스냅입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기존 TCG의 새로운 시스템을 정립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7. 승리의 여신 : 니케
https://buckgu.tistory.com/120
시프트업이 왜 시프트업인지 보여주는 게임 "니케"입니다.
출시 2달동안 그렇게 많은 구설수에 올랐지만 확실한 자신들만의 체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 포켓몬 스칼렛 바이올렛
https://buckgu.tistory.com/122
스토리와 IP로 협박하는 미친 게임 "포켓몬 스칼렛 & 바이올렛" 입니다.
이래도 팔린다는 점과 스토리 하나는 기똥차서 너무 화나면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9. 체인드 에코즈
https://buckgu.tistory.com/126
올해 인디게임의 마지막 초신성 "체인드 에코즈"입니다.
과거의 향수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레트로 오브 레트로 게임입니다.
정리하다 보니 50개 정도의 게임 분석 중 재미있다고 추천해줄 수 있는 게임은 이정도가 되겠네요.
올해 출시된 게임 위주로 정리하다 보니 추천작이 9개 정도로 줄어들었지만,
여러분이 재밌다면 그 게임이 제일 재밌는게 아닐까요?
내년에는 재미있는 게임이 더 많이 나와 더 많이 추천해줄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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